“장애가 있건 없건 누구나 중요한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노력의 최우선 순위는 교육 분야가 돼야 합니다.”
지난 6월 14일 구글에서 웹 접근성 관련 연구팀을 이끄는 티브이 라만 박사는 기자간담회에서 “정보를 체계적으로 검색해 누구에게나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구글의 목표”라며 “웹 접근성 연구도 이런 원칙에 따라 접근한다”고 말했다.
리만박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웹에 접근해야하며 디지털 정보는 쉽게 음성 등 다른 형태로 바꿀 수 있어 장애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정보의 온라인 전환 과정에서 교육 분야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듯 온라인 정보는 장애가 있건 없건 누구나 중요한 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데 만들어준다
하지만 국내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다. 특히 교육분야의 경우 더욱 두러진다. 행정안전부의 ‘2010년 웹 접근성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 94.6점, 입법·사법·행정기관94.7점, 광역지자체97점,의료기관77.9점, 교육기관78.7점, 복지기관80.4점으로 나타났다. 이 내용을 볼 때 교육기관의 웹 접근성 지수는 78.7점으로 최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료기관 77.9점, 복지시설등 80.4점으로 장애인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기관들이 도리어 웹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사이트가 올바르게 설계되어 개발되고 편집되어 있을 때 모든 사용자는 정보와 기능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다.
반면 한글 도메인 사용은 웹접근성을 보다 용이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글도메인은 영어를 모르는 노인들도 한글로 원하는 회사명, 상품명 또는 개인 실명을 이용, 원하는 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이는 정부에서 추구하는 웹접근성강화와도 일맥상통하는 경우라 모든 계층이 행정서비스를 쉽게 하기위해서는 한글도메인이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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