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대를 대비한 미래 인터넷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코리아 인터넷 컨퍼런스(KRNet) 2011’이 방송통신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공동 주최로 27, 28일 양일 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린다.
‘스마트 시대를 열어가는 최첨단 기술’ (Cutting Edge Technology for Smart Era)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물지능통신 △에코그린 ICT △스마트TV 및 N스크린 △네트워크 융합 기술 △4세대 모바일 통신 등의 분야에서 국내 산학 전문가들의 발표와 지식 공유가 이어진다.
국내외 기술 전문가들이 인터넷 관련 최근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인터넷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네트워킹·서비스·보안 등 관련 기술의 발전 방향과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행사 대회장인 서종렬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인터넷은 비즈니스와 학습, 의료 등 사회 전반에 스마트 기술이 활용되는 스마트 시대를 이끌 원동력”이라며 “이번 행사가 인터넷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세계 최고 인터넷 강국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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