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7월 1일부터 반도체와 하드디스크(HDD) 사업 부문을 통합한다. 반도체와 HDD 기술을 융합해 데이터센터용 서버나 PC, 디지털 가전 등에 쓰일 대용량 저장장치 사업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도시바는 그동안 반도체와 HDD를 별도의 사업부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합, 반도체 및 스토리지 부문을 신설한다. HDD 부문에서 맡던 광디스크 사업은 시너지 효과가 부족하다고 판단, 다른 부문으로 분리할 방침이다.
도시바는 다수의 낸드형 플래시 메모리로 만드는 대용량 기록 장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도 강화한다. 플래시메모리와 SSD, HDD 등을 다양하게 조합한 저장장치 사업도 통합 부문에서 담당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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