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 손 안에서 즐기는 북 두드리기! 태고의달인포터블DX 7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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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달인 포터블 DX

 오락실 인기게임 ‘태고의 달인’을 손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인트라링스는 22일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리듬 게임 ‘태고의 달인 포터블DX’를 7월 중 발매한다고 밝혔다.

 태고의 달인 포터블DX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볍게 리듬을 타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태고의 달인’ 시리즈는 2001년부터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이용 연령층이 폭넓다.

 태고의 달인은 간편한 조작 외에도 귀여운 캐릭터로 사랑 받았다. 태고의 달인 포터블DX에서는 대표 캐릭터 ‘동’과 ‘캇’ 이외에 콜라보레이션으로 ‘몬스터 헌터’의 아이루와 ‘아이돌 마스터2’의 아이돌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하다. 북 모양의 음표가 지정된 위치에 도달하면 해당 버튼을 눌러 에너지를 축적하면 된다.

 대결모드에서는 연주 배틀을 벌일 수 있다. 상대보다 훌륭하게 연주를 해내면 가마를 들이받아 자신의 영역을 넓힐 수 있다. 혹시 연주에 자신이 없더라도 ‘조력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배틀에서 유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록곡도 다양하다. 2010~2011년 히트곡을 비롯하여 J-POP, 애니메이션 주제곡 등이 실려 있다. 특히 현재 발표된 24곡 중에는 카라(KARA)의 ‘미스터’도 포함됐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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