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온라인(대표이사 배성곤)은 22일 스마트기기과 PC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3D게임 ‘형!도와줘! 온라인’을 출시했다.
‘형!도와줘! 온라인’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게임이지만 PC 등 멀티 디바이스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어떤 기기를 통해 접속하더라도 하나의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제목처럼 게이머의 동생을 둘러싼 다양한 사건 사고를 이용자 본인이 형이 돼 해결해 주는 것을 핵심 컨셉트로 한다.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동생이 자동으로 성장하면서 중요한 사건 사고가 발생 할 경우에는 푸쉬 메시지로 알려 준다. 다양한 이용자와의 경쟁 및 협동플레이로 온라인 게임의 묘미도 살렸다. 3D로 구현된 캐릭터와 NPC로 게임의 생동감을 더욱 높였다.
케이비온라인 측은 “기존 소셜네트워크게임(SNG)처럼 씨 뿌리고 농장 짓고 혼자 만족하는 ‘나 홀로 게임’이 아닌 다양한 게이머 간의 갈등과 경쟁을 기반으로 긴장감 높은 온라인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형!도와줘! 온라인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출시 되었으며, 7월 아이폰 버전, 하반기 페이스북, 네이트 앱스토어, 네이버 소셜 앱스 등으로 나올 예정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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