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다양한 기기에서 동영상, 음악 등 멀티미디어를 자유롭게 즐기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유플러스박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화제를 뿌리고 있는 ‘나는 가수다’의 무편집 HD급 영상을 제공하는 한편 기존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뮤직비디오, 골프강좌 등의 동영상 콘텐츠도 HD급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3G망이나 와이파이 망 등 네트워크 상황에 맞는 화질의 영상을 골라 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자사 고객에게는 15GB, 타사 가입자에는 10GB로 무료 제공하는 유플러스박스의 저장공간을 확대한 바 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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