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대만 게임한류 바람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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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플렉스의 MMORPG인 ‘드라고나 온라인’이 대만에서 게임 한류 바람몰이에 나섰다. 지난 9일 첫 서비스를 시작한 드라고나 온라인은 서비스 첫 날부터 사용자 증가로 서버를 증설했으며, 열흘 만에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기록했다.

 이 게임은 현재 대만의 온라인기업인 엠이텔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11일 2개의 서버를 추가해 현재 총 8개의 서버가 운영되고 있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한국 시장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대만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일본과 필리핀, 북미 등 다른 지역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2011년 ‘드라고나 온라인’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프로젝트 모스’ ‘프로젝트 키메라’ 등 차체 개발 게임과 ‘징기스칸 온라인’ 등 퍼블리싱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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