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녹색성장과 전기이륜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올 들어 ‘청정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와 17개 시군(김해시 제외)이 총 10억원의 예산을 마련, 지역 기업이 생산한 전기스쿠터와 전기자전거를 각 시군에 보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까지 통영시·밀양시·창녕군·함양군에 전기스쿠터 33대, 통영시·밀양시·창녕군·산청군·함양군·의령군에 전기자전거 52대를 보급 완료했다.
경남도는 올 한 해 동안 전기스쿠터 180대와 전기자전거 232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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