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과 ‘스마트러닝(Smart Learning)’ 활성화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양해각서(MOU)를 13일 교환했다.
SKT와 교총은 △교육 콘텐츠의 제작 및 제공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식 개발 △교육 효율성 향상을 위한 IT〃통신기술 적용 등에 보조를 맞춘다.
SKT는 연수프로그램, 공모전 등으로 교육계가 스마트러닝 확산에 의욕을 보일 수 있게 지원한다. 신청자 중 100~200여명을 선발해 다음달 25일부터 5일까지 2주동안 서울에서 스마트러닝 관련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러닝 우수교사에 상금, 해외연수를 제공하는 공모전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달 20일부터 교총(www.kfta.or.kr),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keris.or.kr), 세계미래포럼(www.wff.or.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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