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와 KT스카이라이프가 수도권 지역 고선명(HD) 화질 방송 송출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두 회사 관계자는 13일 새벽 양사의 협상이 마무리됐으며 재송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통위가 오늘 위원회에서 이 안건에 대한 제재 조치를 예정하고 있던 차에 나온 결정이다. 시청자·정부 양쪽에서 압박이 들어오고 막판 궁지에 몰려서야 협상은 마무리됐다.
두 회사의 분쟁은 지난 2009년 4월 이후 재송신 대가를 KT스카이라이프에서 지급 중지 하면서 벌어졌다. 지난 4월 27일 급기야 SBS가 수도권 지역 46만 가구에 대해 HD 방송신호 송출을 중단하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들은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아직 일정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단독[MWC26]글로벌 로봇 1위 中 애지봇, 한국 상륙…피지컬AI 시장 공세
-
2
삼성 갤럭시S26 사전판매 흥행…신기록 기대
-
3
아이폰18 출하량 20% 줄어든다
-
4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5
[MWC26] 삼성, 日 이통 3사에 통신장비 공급…라쿠텐도 뚫었다
-
6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7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8
[MWC26] 디카폰에서 초경량 폴더블까지...스마트폰 하드웨어 혁신 경쟁
-
9
20일 출시 대작 '붉은사막' 흥행 3대 관전 포인트…자체엔진·오픈월드·플랫폼
-
10
펄어비스 '붉은사막', 중국 17173 어워드 '가장 기대되는 게임' 수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