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경쟁게임을 향한 한 우물 전략, 알트원>
많은 게임업체들이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종합 게임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인 가운데 최근 신작을 발표한 알트원의 한 우물 전략과 개발사에서 서비스사로의 의미 있는 도전이 눈에 뛴다.
알트원은 십이지천 시리즈를 개발한 개발사로 잘 알려진 업체이다. 타겟층과 특징을 명확히 구분하고 전투라는 시스템을 부각시켜 무협전쟁 MMORPG 장르에서 명성을 날렸으며 지금까지 꾸준하게 인기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런 알트원이 십이지천 시리즈의 성공 이후 오랜 공백을 깨고 지난 5월 신작 워렌전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워렌전기는 워렌 대륙의 전쟁을 소재로 한 판타지 장르의 게임으로 탄탄한 세계관, 클래스별 서로 다른 시나리오 제공 및 공격스킬과 대쉬를 조합한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쟁 시스템을 가진 전략적 정복형 MMORPG이다.
십이지천 시리즈와 워렌전기는 전쟁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MMORPG, 성인층 타겟, 다양한 전쟁 컨텐츠 등의 공통적 특징을 가지며, 워렌전기의 전쟁을 통해 완성되는 ‘정복’이라는 추가적인 컨셉을 더해 알트원만의 확실한 포지셔닝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알트원은 이번 신작을 통해 게임전문개발사라는 이미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포지션과 유저들이 원하는 바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개발과 운영에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진정한 게임 서비스가 목표라는 입장이다.
알트원은 성인 타겟의 전쟁 MMORPG로 또 한번의 비상과 서비스사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며, 그 첫 번째 도전작 워렌전기의 일정은 6월 14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하고,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 알트원이 2011년 MMORPG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와 성인 유저들을 정복할 수 있을지, 한 우물을 판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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