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휠(Monowheel)에 이어 영화서나 나올 법한 듀얼 휠바이크 ‘다이휠(Diwheel, 또는 dicycle이라고도 불림)’ 프로젝트가 뒤늦게 해외 언론에 소개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해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공개된 에드워드(EDWARD, Electric Diwheel With Active Rotation Damping)라는 이 프로젝트는 마치 스타워즈 영화속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호주 아델라이드(Adelaide) 대학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이 제품은 완전히 전기로만 동작하는 다이휠 장치다. 휠 안에 사람이 탑승하면 저글링을 하듯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시속 40km까지 주행도 가능하고, 어지럽겠지만 360도 회전도 된다. 모노휠과 달리 다이휠은 탑승자가 균형을 잡기 위해 신경을 쓰지 않아도 쓰러지지는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이 제품이 상용화 될 수 있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
http://youtu.be/Uf6Gh-hPDeo
>프로젝트 원문
http://sites.mecheng.adelaide.edu.au/robotics/robotics_projects.php?wpage_id=44&title=60&browsebytitle=1
>관련글
http://inhabitat.com/edward-electric-diwheel-makes-for-a-fun-green-commute-upside-down/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kr
영상바로가기 : http://www.youtube.com/v/Uf6Gh-hP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