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과 온세텔레콤은 최근 강원도 성우리조트에서 400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마음 단합대회는 지난 3월 세종텔레콤의 온세텔레콤 인수 절차 완료 이후 처음으로 열린 양사 합동행사로 직원 간 유대 강화와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런 투게더(Run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단합대회에는 세종텔레콤, 온세텔레콤을 비롯해 세종TNC, 세종캐피탈 등 관계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여했다.
김형진 회장은 “단합대회 행사를 통해 각 회사의 시너지를 키워 통신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자”며 “올해는 MVNO사업에 전력을 다해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자”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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