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빌드(대표 조풍연)가 공공기관에 이어 금융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7일 연계·통합 및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솔루션 전문기업인 메타빌드는 최근 상호저축은행,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등에 ‘메심(Mesim)’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메타빌드는 인천국제공항, 한국공항공사, 가스공사,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 공공기관에도 공급한 바 있다.
‘메심’은 SOA 기반의 연계통합 및 메시지채널통합 플랫폼을 제공, 정보화 프로젝트 시 개발 생산성과 애플리케이션 재활용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대내외 기관의 정보시스템 환경에 유연하고 빠르게 서비스 연계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메타빌드 관계자는 “제품의 강점을 내세워 제1·2금융권을 새로운 주요 공략시장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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