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600만건이 넘는 멀웨어(Malware Software)가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멀웨어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안드로이드 OS를 대상으로 한 멀웨어 공격 증가가 꼽혔다.
보안업체인 맥아피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에 600만건이 넘는 멀웨어가 발견됐으며 이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다. 특히 2월 한 달 동안만 275만개의 멀웨어가 발견됐으며 3월에는 35만 건의 가짜 백신 프로그램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맥아피는 특히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기기들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목표로 한 멀웨어들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로이드OS는 1분기 동안 심비안에 이어 두 번째로 모바일 멀웨어가 많이 발견됐으며, 대표적인 멀웨어는 DrdDream, 드레드 등이 있다. 이들 멀웨어는 SMS는 물론이고 게임과 앱스토어까지 영향을 미친다.
러스턱 봇넷의 폐쇄로 스팸 공격은 줄어 들어 200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6일 미 정부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최대 규모로 알려진 러시아의 러스턱 봇넷을 강제 폐쇄한 바 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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