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전시회 일정을 알려주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전시회 알리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박종만)는 자체 개발한 ‘전시회 알리미’ 앱 다운로드가 지난 3월 말 첫 출시 후 2개월 만에 2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일정 및 전시장, 품목별로 전시회를 찾아볼 수 있고, 지식경제부 인증 전시회를 별도로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 시설과 찾아가는 방법, 담당부서별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용어사전이 있어 전시와 관련된 용어를 국문과 영문으로 검색할 수 있다. 또 진흥회에서 진행하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해외전시회 인턴 파견사업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가고 싶은 전시회를 관심 전시회로 등록하면 개최 1주일 전부터 알려주는 D데이 기능도 눈길을 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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