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유망한 `핫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라질에 투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을 돕기 위한 창구가 마련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상파울루 주재 총영사관(총영사 박상식)은 27일(현지시간) `우리 기업 브라질 진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브라질 주요 인사와 한인 동포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단을 출범시켰다.
지원센터는 경제와 에너지 담당 영사를 중심으로 팀제로 운영되며, 자문위원단 외에 한인 동포 상공인 단체와 기업이 외곽 협력조직으로 참여한다.
특히 자문위원단이 한인 동포 1.5세 변호사와 회계사로 구성돼 한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총영사는 "브릭스(BRICS) 국가이자 신흥시장의 대표주자 가운데 하나인 브라질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이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지원센터는 우리 기업들이 브라질에 초기 투자 진출을 할 때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브라질 경제통상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제작·운영하고 브라질 진출 안내책자와 산업별 보고서 발행, 한국 경제·문화 홍보 책자 발간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와 함께 7~8월 중 한-브라질 신재생에너지 협력 포럼과 정·재계 인사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9월 5~16일에는 `코리아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해 브라질 진출을 원하는 우리 기업과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브라질 연방정부의 통관, 출입국, 노동, 투자 등 분야 기관의 관계자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우리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지방정부와의 통상투자 협력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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