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캐나다인들의 소통방식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용자들은 통화보다는 다른 용도로 스마트폰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입소스-리드`의 여론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 10명 가운데 3명이 `블랙베리`, `아이폰` 등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보다 50% 늘어난 것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을 1주일에 평균 17.3시간 사용하고, 통화 외 용도로 사용하는 시간이 54%를 차지했다.
조사보고서는 "전화기의 기능향상과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의 폭발적 증가가 맞물려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TV 시청시간, 인터넷 사용시간과 비슷해졌다"고 밝혔다.
사용자 대부분은 이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70%), 이메일을 주고받고(70%), 날씨를 체크하고(52%),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52%), 소셜네트워킹을 한다(48%)고 밝혔다.
입소스-리드는 최근 83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연합뉴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