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E 수출 4400만달러 계약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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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CE에서 해외바이어가 애드머니가 개발한 헤어스타 3D 자판기를 시연해보며 신기해하고 있다.

 IT융복합분야 B2B 특화전시회 국제IT융복합산업전(IICE)에서 행사 이틀만에 440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즈니스 전문전시회를 표방한 IICE가 앞으로 국내 IT융복합 제품을 무기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차별화된 전시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IICE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MTCC)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시에 참가한 국내 IT기업들이 중국과 홍콩, 대만 등 해외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이틀간 4200만달러의 잠정 계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수출계약 성과는 조만간 해당 기업 실무자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실제 수출계약으로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금액을 말한다.

 그 외 행사 기간동안 실제로 수출계약서에 서명한 수출금액은 200만달러에 이른다. 이번 수출대상 품목은 대부분 전력전자, 전자제품, IT단말기 등 IT융복합제품이다.

 또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국전자업체인 하이얼과 칸카, 판다, ZTE 등 해외바이어들이 국내 IT기업과 벌인 상담액은 1억2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상담액의 경우 해외바이어가 국내 IT기업에 공급을 요청하고자 하는 물량을 금액으로 환산한 것이다.

 MTCC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 가진 수출상담이 실제 수출계약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IICE에는 국내외바이어 등 비즈니스 실무자와 학술대회 참가자 등을 포함 25일과 26일 이틀간 3000여명이 다년간 것으로 집계됐다. 27일에는 일반 관람객들의 관람이 가능하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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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CE에서 바이어들이 ETRI가 전시한 자동차IT관련 제품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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