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 연구·개발(R&D)에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을 통틀어 4조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1차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를 열어 ‘2010년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지역 R&D 투자 규모는 총 4조1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비·지방비의 경우 4~5% 초과 달성했다. 민간투자 및 비영리기관의 투자 실적은 목표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데 그쳤다. 분야별로는 ‘지방 R&D 클러스터 자립 및 연계 강화’에 가장 많은 1조144억원이 투입됐다. 투자 규모가 가장 큰 지자체는 경기도로 5866억원으로 나타났다. 대구·인천·부산 등에서도 4억원이 넘는 R&D 투자가 이뤄졌다.
지자체 총 예산 대비 지방비 R&D 투자 비중은 인천(5.6%), 대구(3.9%), 부산(2.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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