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캔스픽(대표 정석기)은 음성분석 기술을 활용한 토익(TOEIC) 스피킹 및 오픽(OPIc) 시험용 영어 말하기 학습 소프트웨어(SW) ‘아이스픽(eyespeak)’을 출시했다.
아이스픽은 다른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 방식과 달리 컴퓨터에 설치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다. 일대일 원어민 강사 역할을 하며, 학습자 스스로 영어 말하기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첨단 음성인식과 분석기술을 활용한다.
첨단 음성인식 및 분석 시스템이 학습자의 영어 말하기와 원어민의 말하기를 비교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다양한 도식으로 보여 준다. 따라서 학습자가 자신의 영어 발음 오류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아이캔스픽은 제품 출시 기념으로 아이스픽 홈페이지(www.eyespeak.co.kr)에서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정석기 대표는 “아이스픽을 이용하면 초·중·고등학생과 비즈니스맨까지 기초부터 고급 영어 말하기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약 3개월의 학습기간 동안 꾸준히 연습하면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과 풍부한 표현력을 키워 영어 두려움을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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