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 와이디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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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국내외 우수한 게임들을 퍼블리싱하는 글로벌 게임 회사다. 국내 최초로 3D 온라인RPG ‘프리스톤테일’과 ‘프리스톤테일2’를 통해 자체 개발력을 인정받았으며, ‘오디션’을 국내 부동의 1위 댄스배틀 게임으로 자리매김시켰다.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세계 30개국에 수출한 것에 이어 후속작 오디션2까지 국내, 대만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을 세계 80여 국가에 수출했다. 최근에는 북미, 유럽, 일본 지역 에서 건독온라인 글로벌 판권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올해 게임 퍼블리싱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해에는 한계가 드러난 게임의 개발을 중단하고, 핵심 인력 충원 및 재배치를 통해 퍼블리싱 운영과 마케팅 부서 역량을 강화했다.

 와이디온라인은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 퍼블리싱과 멀티플래폼 기반의 게임 시장으로 점차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본격적으로 수익원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다.

 ‘솔로예찬’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마에스티아 온라인은 그룹 플레이가 필수인 타 MMORPG와는 차별화 된 ‘솔로 플레이’에 특화된 시스템들을 갖추고 있다. 누구나 용병 소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이용자와 꼭 파티를 맺을 필요가 없다. 또 사냥 중 위험한 순간에 최상의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는 강림 시스템이 있어 혼자 즐기는 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설 것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상반기 마에스티아 온라인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대중적이고 완성도 높은 게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올 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신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엔젤초이스에 이어 선보인 ‘지오 헌터스(GEO Hunters)’는 미국 앱스토어 등록 3일만에 RPG 장르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와이디온라인은 10개 이상의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함께 새로운 수익 창출을 내다보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유현오 대표는 “마에스티아 온라인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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