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는 세계 최초로 미온수 기능이 있는 얼음정수기 ‘이과수 T-461·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정수·냉수·온수·얼음 기능에 미온수(약 40~50℃) 기능이 추가돼 사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온도의 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허받은 ‘빙점강화 원리’ 기술을 적용해 콤팩트한 제빙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특히 제빙을 위한 에너지 낭비가 발생하지 않아 일반 스탠드형 정수기보다 최대 42%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청호나이스 측은 밝혔다.
4단계 역삼투압 정수 방식을 통해 순도 99.9% 이상의 물을 제공하며 소음방지제와 얼음저장고 충격완화 구조를 통해 동작 소음을 현저히 낮췄다. 색상은 보라와 아이보리 두 가지로 출시됐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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