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청년 취업지원과 금형산업 등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 연구기관과 연계한 ‘중소기업 맞춤형 R&D 인력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R&D 인력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과 청년, 연구기관이 힘을 모은 이번 사업은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해 지역 실업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광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호남권기술실용화본부,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광주테크노파크 차세대자동차전장부품 생산지원센터 등 시 출연연구소 4곳과 연계해 오는 3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대상기업은 지역 제조기업 중 금형 6개, 자동차 4개, 가전정보 5개, 광 5개 기업 등 20여개 곳. 시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다음달께 인턴모집과 기관·기업·인턴 간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인턴 근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턴으로 채용된 인력은 첫 1개월은 연구소, 이후 5개월은 취업이 약정된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문의 : 광주시 일자리창출지원관실(062-613-3574).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