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해외진출 성공기업 민간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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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해외민간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해외민간대사, 청년서포터즈가 위촉패를 받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8일 중앙회에서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상시적인 애로 해소 체계 구축을 위한 ‘해외민간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해외민간대사가 돕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주요 수출 나라별 해외진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기업인을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했다. 해외 진출기업이나 진출을 준비중인 중소기업이 애로사항을 중앙회에 접수하면 국가별 해외 민간대사를 매칭하고, 애로분야에 대한 자문을 수행한다. 이날은 23개국에 40명의 해외민간대사를 위촉했으며 앞으로 2014년까지 세제, 노무, 금융, 법률 등 전문분야별로 50개국에 약 1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해외진출 성공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눔으로써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해외진출 중소기업간 협력과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회는 우송대 솔브리지 국제대학 외국인 유학생 40여명을 국가별 중소기업 글로벌 청년 서포터즈로 임명하고 해외민간대사와 함께 해당 국가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친 정보교류와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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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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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해외민간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해외민간대사, 청년서포터즈가 위촉패를 받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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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해외민간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해외민간대사, 청년서포터즈가 위촉패를 받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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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해외민간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해외민간대사, 청년서포터즈가 위촉패를 받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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