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올해 토네이도, 홍수, 폭풍우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규모로 10억달러가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유에스에이(USA) 투데이의13일 자 보도에 따르면 보험업계의 추정치와 정부 통계를 인용, 이같이 보도하고 이같은 피해액은 1980년대 이후 기록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또 토네이도, 홍수 및 폭풍우등이 테네시주 멤피스, 노스 캐롤라이나주 롤리, 앨라배마주 터스칼루사 등 인구가 밀집한 지역을 강타해 피해액이 급증했다고 보도하고, 이 같은 피해액이 보험료 인상과 재난구호기금 고갈의 원인이 된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에이온"(AON)의 기상전문가인 스티브 보웬은 "여러 재난이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몰린 것은 매우 드문 사례"라며 "현재 계속중인 미시시피강 유역의 대홍수와 지난 1월말부터 2월초 사이에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폭설피해를 포함하지 않더라도 남동부를 강타한 토네이도 등 4월에 발생한 재난만으로 30억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보험정보연구소의 로버트 하트위그는 "올해는 폭풍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기업 및 사업체의 영업이 중단되거나 문을 닫는 사태 그리고 많은 차량 사고를 유발했다"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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