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증이 기존 종이에서 결제 등 전자적 기능을 가진 ‘전자공무원증’으로 전면 교체된다.
16일 인천시는 기존 종이 공무원증보다 위변조가 어렵고 보안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전자 공무원증을 본청과 본청 산하 사업소 공무원 4200명을 대상으로 교체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9200만원을 투입, 지난 3월부터 전자 공무원증으로의 교체 작업에 착수했다. 청사 출입부터 회의참석 관리까지 전자 공무원증 하나로 가능할 뿐 아니라 디자인도 기존 종이 공무원증보다 개선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전자화폐기능도 탑재해 구내식당과 구내매점에서 결제가 가능하고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방종설 자치행정국장은 “전자 공무원증 시대가 열림으로써 공무원증이 단순 신분확인용에서 벗어나 다기능 카드로 활용되어 공무원증 패용률 및 이용자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첨단 서비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탑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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