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테러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김해세관(세관장 김철)은 김해공항에 대해 테러 위협 물품의 반입을 원천차단하기 위한 비상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해 세관은 12일 테러 개연성이 있는 동남아 등 우범국가들의 경유 항공편에 대한 사전 분석을 강화하고, 탑승객과 짐 검사비율을 종전보다 40%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관은 특히 우범성이 높은 지역에서 입국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전체 탑승객과 짐에 대해 엑스레이 검색을 하는 등 전수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해세관 관계자는 "아프간 파병국인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국제테러 조직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테러대비 공항감시체제를 당분간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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