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가 호러 어드벤처 게임인 ‘악마의초대장-절규’를 아이패드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악마의초대장-절규’는 게임 속 주인공 미카엘 루시퍼가 벨제뷔트 공작으로부터 유괴된 아들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마리스테이라는 작은 마을로 떠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호러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을 하면서 한 편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줄 만큼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또 호러 어드벤처 게임답게 음침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사운드를 통해 등골이 오싹한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 사운드를 켜고 게임을 즐길 때 한층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
주인공과 NPC(none play character 등장인물)들 간의 대화에 따라 게임 도중 게임오버가 될 수 있어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긴박함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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