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페이스북 공식 앱 개발을 총괄했던 조 휴잇이 페이스북을 떠난다.
8일 PC매거진 등 외신에 따르며 조 휴잇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페이스북에서 마지막 날”이라며 퇴사 사실을 밝혔다.
페이스북은 써드파티(외부 개발사)들도 애플리케이션이 개발하도록 API를 개방한 트위터와 달리 스마트 폰에서 자사의 공식 앱만을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 전략에서 조 휴잇의 역할은 매우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이폰용 페이스북앱과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을 총괄 지휘했다.
조 휴잇은 페이스북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HTML5와 관련한 자신만의 새로운 사업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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