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해 말 발간된 자신의 저서 ‘5%는 불가능해도 30%는 가능하다’의 판매 인세 전액을 소외계층 꿈나무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한전 측이 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저서 인세 전액 등 1144만원을 활용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의 40개 지역아동센터에 위인전 전집 등 아동 도서를 구입해 전달했다. 또 도서가 전달되는 취약 계층 아동들이 역경을 딛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노(NO)없는 도전’ 친필 희망메시지를 책에 담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말 발간된 김쌍수 사장의 저서는 올 3월까지 총1만5000여부가 판매됐으며 김 사장은 현재까지 판매된 저서 인세의 전약을 소외계층 꿈나무들을 위해 쾌척했으며 향후 저서 판매로 인한 인세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