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에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현재의 절반으로 줄어들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통계청이 3일 내놓은 자료에 의하면 2011년 청소년 통계에 올해 기준 학령인구(6~21세)는 970만9000명으로 전체인구의 19.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90만1000명에 비해 19만2000명 줄어든 수치로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 수치이기도 하다. 통계청은 또 2050년이 되면 전체 인구(4234만3000명) 가운데 학령인구 비중이 10.9%(460만2000명)에 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인구대비 초등학교 학령인구(6~11세) 비중은 1970년 571만명(17.7%)에서 올해 312만명(6.4%)로 급감한데 이어, 2050년에는 152만명(3.6%)으로 줄어들어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학생이 줄어들 것이란 막연한 추측이 많았지만,구체적 수치가 나온 것은 처음"이라며 "이에 맞춰 각종 국가정책이 새로 나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도 인구감소에 따른 재난관리시스템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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