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반도체 전문기업인 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는 삼성전자 `갤럭시S2`에 지상파 DMB칩(제품명 T3900) 공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소형.초저전력 3세대 지상파 DMB용 RF와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통합칩으로, 기존 2세대 제품에 비해 크기를 36% 줄인 세계 최소형의 칩사이즈다. 소비전력도 29mW로 40% 가까이 줄였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LG전자 옵티머스 시리즈, 팬텍의 베가, 시리우스 등 스마트폰에 DMB칩을 공급하고 있는 모바일 TV용 반도체 전문회사다. 국내 지상파 DMB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매일경제]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서울대에 LG스타일러 … LG전자 '어나더캠퍼스' 확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