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보다 갤럭시S 4G가 느리면 1000달러 준다" T모바일 콘테스트 논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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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티즌들 "또 지겨운 갤럭시S 타령" vs "이통사의 당연한 4G 홍보전략" 격돌

미국 3대 이동통신사 T모바일이 "아이폰4보다 자사의 갤럭시S 4G가 더 느리면 1000달러를 주겠다"는 `시애틀 스피드 챌린지` 콘테스트를 개최한 것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T모바일 자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자사의 4G 네트워크 성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비교를 할 갤럭시S는 4G 접속이 가능한 반면, 아이폰4는 3G 서비스만 받을 수 있어, 4G 망의 성능 우위를 알릴 수 있다는 것. 삼성과 무관한 자체 이벤트다.

시애틀에 거주하는 아이폰4 사용자들은 특정 지역에서 다운로드 테스트를 해 본 뒤에 갤럭시S 4G보다 속도가 빠르면 1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미국 내 아이폰 사용자들은 AT&T나 버라이즌 가입자들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T모바일의 4G 네트워크 성능을 비교할 수 있는 셈이다. 갤럭시S 4G는 HSDPA 21Mbps/HSUPA 5.76Mbps 사양을 가진 제품으로, 기존 3G 네트워크 제품에 비해 이론상으로 50배 빠르며, 체감 속도도 최소 3배 이상 높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애플에 대한 갤럭시S의 열등감일 뿐이다" "또 갤럭시 타령인가, 차라리 아이폰을 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4G네트워크 성능을 알리기 위한 것인데 당연한 광고다" "3G와 4G 성능 비교인데 당연히 갤럭시S가 빠르다" 라며 반박했다.

행사 공지 원문

http://blog.t-mobile.com/2011/04/27/t-mobiles-seattle-speed-challenge/

전자신문/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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