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부산 동래구 세병교 근처 전신주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고 나서 주변 400여 가구에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점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곧바로 복구작업에 들어가 1시간 30분 만에 전기공급을 정상화했다.
이 때문에 출근이나 등교를 준비하는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세병교 근처에서 발생한 돌풍으로 비닐이나 천조각이 날려 고압선을 건드렸고, 비가 오는 상황이어서 스파크가 발생하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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