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의 친구에게 음료수 건네주는 기능도
소셜 열풍이 인터넷을 넘어 자판기 업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펩시콜라를 생산하고 있는 펩시코(PepsiCo Inc)는 27일 해외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자판기협회 행사를 통해 `소셜 자판기(Social Vending System)`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소셜 자판기는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에게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음료수를 서로 사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말 그대로 `소셜(사교적인)`한 자판기인 셈.
사용자들은 음료수를 구입한 뒤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로 선물할 때 간단한 메시지와 영상을 함께 첨부해 보낼 수 있다. 이를 받은 상대방은 가까운 소셜 자판기에 해당 코드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이미 기프티콘,기프티쇼 등 다양한 모바일 쿠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이 좀 더 고도화 됐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이 시스템은 또 `random acts of refreshment`라는 기능을 제공한다. 익명의 사람에게 자신의 돈으로 음료수를 사 줄 수 있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재해 지역의 사용자 등에 격려 차원에서 기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코카콜라도 첨단 자판기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 2009년에는 100여가지 향신료 중에서 자신의 원하는 맛을 즉석에서 섞을 수 있는 개인화 음료 판매 시스템 `프리스타일 자판기(Freestyle vending machine)`를 선보인 바 있다.
보도자료 원문
http://www.pepsico.com/PressRelease/PepsiCo-Introduces-Social-Vending-System-the-Next-Generation-in-Interactive-Vend04272011.html
펩시 홍보 영상
http://youtu.be/wJaEVEoEETA
코카콜라 홍보 영상
http://youtu.be/lqT_dPApj9U
관련 글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4/27/us-pepsico-idUSTRE73Q77T20110427
http://www.pcmag.com/article2/0,2817,2384576,00.asp
http://mashable.com/2011/04/27/pepsi-vending-machine/
전자신문/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