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ARS(전화자동응답장치) 서비스 가이드라인 평가를 실시, 기업은행과 국민건강보험공단, SK텔레콤 등 3개 업체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방통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방통위는 지난 2009년 ARS 서비스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작년 11월 15일~12월 15일 279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준수 여부를 평가했다.
ARS 서비스 가이드라인은 △상담원과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상담원 연결기능 강화 △서비스 구성단계 간소화 및 메뉴 표준화 △서비스 대기시간 최소화 △이용요금의 사전고지 및 요금부담 완화 △서비스 구성도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담고 있다.
방통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들은 상담원과 연결할 때 개인정보 입력을 원하지 않는 경우 `#`을 눌러 상담을 가능하게 하거나 휴일에 상담을 요청할 때 콜백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4일 이내에 재상담을 하는 이용자에게 직접 상담원을 연결하게 하는 등 가이드라인에 있지 않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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