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새로운 닌텐도 ‘위(Wii)’가 나온다. 올 6월 7일 미국 LA에서 열릴 ‘E3 게임 쇼’에서 새로운 ‘위’ 기본형이 공개된다고 로이터가 25일 전했다.
2010~2011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의 ‘위’ 콘솔 판매량은 1510만대로 1년 전(2010만대)보다 500만대나 줄었다. 올해 판매량도 200만대 정도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새로운 ‘위’가 이러한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을지 주목됐다.
휴대형 게임기 ‘DS’ 판매량도 1년 전보다 거의 1000만대나 줄어 1750만대에 그쳤다. 닌텐도는 올해에도 판매량 하락이 계속돼 1100만대까지 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주력 제품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닌텐도의 2010~2011 회계연도 영업이익도 1년 전(3568억엔)보다 52%나 떨어진 1711억엔(약 20억9000만달러)에 머물렀다. 닌텐도는 2011~2012 회계연도 영업이익을 1750억엔으로 예상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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