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그룹의 자회사 NTT데이터가 이탈리아 정보기술서비스 업체인 ‘밸류팀 스파’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가 25일 보도했다. 인수 가격은 약 300억엔(약 3952억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를 통해 NTT데이터는 유럽과 남미 지역으로 시장 영역을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밸류팀은 이탈리아내 최대 IT 서비스 업체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3억8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했었다. NTT데이터는 오는 2012회계연도 해외 시장 매출액을 3000억엔으로 대폭 끌어올리기로 하고, 지난 1월에는 미국 IT 서비스 업체인 ‘키엔인터내셔널’을 인수하기도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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