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1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서진원 행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 이희건 명예회장의 추모식을 열었다. 한동우 회장(왼쪽)은 이날 추모사에서 “이 명예회장은 1982년 신한은행 창립 총회 때 국내 최고 은행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씀한 약속을 확실히 지키셨다”며 “이제 신한이 세계적 금융회사로 발전하는 것은 남아있는 저희의 몫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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