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한 나눔과 공감의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우진영)은 이번주 ‘장애인의 날’과 ‘책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책다모아’ 행사와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책다모아는 개인의 서재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다 읽은 책들과 남들과 나누면 좋은 책들을 모두 모아 활용하자는 책 나눔 사업이다. 문화부는 23일 수집된 도서 중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자료는 국가문헌으로 등록하여 영구히 보존하고, 이미 소장된 자료는 작은 도서관, 문고, 병영 도서관 등 필요로 하는 소외지역 도서관에 재기증할 예정이다.
또 21일에는 독서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이 책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갖도록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유명작가의 작품 배경지역을 탐방하여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문학기행’이 예정되어 있다. 장애인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작가와 독서도우미를 현장에 파견하여 작품 읽어주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방침이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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