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솔라정션’이 상업 생산을 앞둔 태양전지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광변환효율을 달성했다.
17일 EE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집광형 태양전지 업체인 솔라정션은 최근 다중접합 태양광 셀의 광변환효율 4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산용 태양전지로는 종전 세계 최고 기록보다 1.2% 높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개발 성과는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신재생에너지연구소(NREL)가 지원한 태양광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결실이다. 특히 43.5%의 광변환효율을 NREL이 직접 검증했다.
솔라정션은 가로 세로 5.5㎜ 크기의 태양전지 셀로 태양광 입력 400선스(1000W/㎡) 이상의 환경에서는 43.5%를, 1000선스에서도 43%대의 변환효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솔라정션은 고효율 다중접합 태양전지 셀 전문 업체로, 태양광 스펙트럼을 최적의 효율로 변환시킬 수 있는 ‘A-SLAM’이라는 독자 기술을 보유중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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