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중소 서비스사업자에 맞춤형 IT솔루션 보급

정부가 중소 서비스사업자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할 IT솔루션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20억원을 투자해 이·미용업, 식료품 소매업, 자동차부품내장품 판매업, 전문디자인업, 섬유직물의복 등 소매업, 자동차 임대업, 관광숙박시설 운영업 등 7개 서비스 업종별로 맞춤형 IT솔루션을 개발·완료했다. 지경부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이를 3983개 중소기업에 보급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축산물 소매상을 위한 통합관리시스템’은 POS시스템(판매시점관리시스템)이나 전자저울 등을 통해 개체식별번호를 인식해 축산물이력관리가 쉽고 효율적인 입출고나 재고관리 등이 가능하다.

 ‘피부관리실 및 네일숍 통합관리시스템’은 매장이나 매출재고 등을 통합관리하거나 고객 포트폴리오 분석을 통해 고객별로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경부는 지난해 개발 완료한 IT솔루션과 함께 이미 개발 보급 중인 IT솔루션도 소상공인지원센터나 지방순회설명회, 서비스IT전시관(www.serviceit.or.kr)를 통해 확산을 유도키로 했다.

 또 IT활용률이나 생산성 제고가 예상되는 5개 내외 업종의 IT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추가로 19억원도 배정했다.

 김준동 신산업정책관은 “서비스 업무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함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이나 도입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며 “많은 중소 서비스 업체들이 IT활용률을 높이고 생산성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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