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시네마]노미오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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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이 3D 애니메이션으로 변신했다. 14일 개봉한 ‘노미오와 줄리엣’이 그 주인공이다. 노미오와 줄리엣은 앙숙인 몬태큐와 캐퓰릿의 정원에 사는 요정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울타리를 하나 사이에 두고 전쟁을 벌이는 ‘블루가’와 ‘레드가’ 수장의 자녀들이다. 하늘이 두 쪽 나도 만나기 힘든 두 사람이지만 운명은 야속하게도 두 사람을 사랑에 빠뜨려버린다. 노미오와 줄리엣은 제목의 유사성에서 느껴지듯 ‘로미오와 줄리엣’과 궤를 함께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자신만의 고전 비틀기를 마음껏 펼쳐놓았다.

 국내 관객들에겐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다. 바로 줄리엣의 유모 ‘나네트’다. 꿈같은 로맨스를 꿈꾸는 나네트는 작품 전반에 걸쳐 최고의 유머 폭탄이다. 이 나네트의 국내 더빙판의 목소리 연기는 개그우먼 정주리가 맡았다. 외모에서 오는 싱크로율과 함께 능청스러운 정주리의 연기는 어마어마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맥스무비는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맥스무비 애플리케이션은 영화 예매는 물론이고 영화 예고편, 메이킹 필름, 예매 순위, 영화 뉴스, 극장 정보 등 영화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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