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버라이존 아이패드2 결함 인정…"조사중"

버라이존 고객 연결 오류 제보에 "조사중"

애플은 일부 버라이존 아이패드2 고객들이 인터넷 연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자사 게시판에 일부 고객들이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의 3G 데이터 네트워크에 접속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불만이 접수된 후 이 같은 문제가 있음을 인정했다는 것이다.

애플의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말했으나 얼마나 많은 아이패드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또는 개선시기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버라이존측도 코멘트를 거부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아이패드2 이용자들은 인터넷 연결을 끊은 후 다시 접속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이전에도 아이폰4 `안테나 문제`를 포함해 제품 결함문제를 겪은 적이 있지만 이로 인해 회사의 명성이 실추하거나 제품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은 없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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