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실이 태양전지용 잉곳·웨이퍼 대구 신공장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글로실(대표 길종원)은 지난해 5월부터 대구 달성 2차산업단지에 건설해온 제2 공장을 오는 5월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약 2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제2 공장은 현재 건물 준공을 마치고 잉곳 및 웨이퍼 생산장비 설치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잉곳 20㎿, 웨이퍼 15㎿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던 글로실은 6월부터 잉곳 100㎿, 웨이퍼 70㎿ 생산능력을 갖춘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게 된다.
길종원 사장은 “안성 제1 공장은 생산장비를 대구 신공장으로 이전한 뒤 연구개발(R&D) 기능만 남길 계획”이라며 “가격이 저렴하면서 효율이 높은 태양전지에 사용되는 잉곳·웨이퍼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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