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가스 업계가 천연가스 수요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도시가스는 일정하게 정해진 구역이 있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천연가스를 액화하지 않고 200배의 압력으로 용기에 담아 수송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바로 압축천연가스(CNG)다.
문제는 지난해 CNG 버스가 폭발 사고를 일으키면서 수송용 연료로 부적합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 이미지로 다가서는 클린 디젤과 LPG의 견제도 있다.
도시가스 업계는 오는 14일 열리는 CNG 보급활성화 세미나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다.
도시가스협회 주도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천연가스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환경부) △수송용 에너지 세제개편 방향(기획재정부) △클린디젤의 최근 동향과 CNG 업계의 대응방안(한국가스공사) △CNG용 유량계 이해 및 유지관리방안(대성계전) △CNG 압축장치 유지관리 방안(광신)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CNG버스 도입을 추진 중인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의 주제 발표는 향후 CNG가 도시가스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지 가늠해볼 수 있는 잣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