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스카이라이프(사장 이몽룡)가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MIPTV 2011’에서 러시아 NTV와 중국에 자체 제작 3D 콘텐츠를 판매키로 했다. 자체 제작 콘텐츠의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콘텐츠 구매 및 채널 송출과 관련해 첫 날에만 7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MIPTV에서 ‘국제클럽오픈 태권도대회’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대회’ 등 3D 콘텐츠 7편을 러시아 NTV에 판매했다. 또 중국에 ‘리얼레슨 쉘 위 골프’ ‘3D 라이브팝콘’ 등 스포츠와 K-팝 관련 프로그램을 판매키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원하는 한국 3D 콘텐츠 쇼케이스에는 KT스카이라이프를 비롯한 국내 3D 콘텐츠 방송·제작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Sky3D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HD방송의 문성길 대표는 “방송은 영화와 달리 촬영에서 마스터링까지 주어진 시간이 제한적”이라며 “Sky3D는 3D 촬영에 최적화된 카메라와 중계차, 편집시설 등 인프라를 갖췄으며, 3D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서 자체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고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MIPTV에서의 성공적인 계약과 논의를 시작으로 자체 제작 3D 콘텐츠 수출을 비롯한 Sky3D 채널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