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4일 국내 방송 프로그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방송환경에 적합한 프로그램 육성을 위해 109개의 2011년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경쟁력 강화 우수 프로그램 부문은 단막극과 3D프로그램을 포함하여 65편, 공공·공익 프로그램 부문은 44편 제작 등에 총 140여억 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KBS의 ‘3D로 보는 의학세계-태아’ 및 EBS의 ‘위대한 로마’ 등 8편을 선정해 3D 입체영상 분야에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제작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환경·에너지·녹색성장을 소재로 한 ‘녹색성장의 블루오션 자원순환 산업을 잡아라’ 등을 비롯해 사회적 소수자 대변, 가족 및 순수예술·문화, 국제협력, 방송통신 발전 등 지원 대상 소재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지상파 및 케이블방송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k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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