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차업계가 서울모터쇼(1~10일)가 열리는 4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구입 차종에 따라 50만원~13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SM7을 구입하면 13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해 주고, SM5는 70만원, SM3와 QM5를 구입하면 5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 기간에 따라 최저 1% 금리를 적용하는 `1-2-3% 할부 프로젝트` 상품을 제공한다.
할부기간에 따라 3~12개월 선택시 연 1%, 13~24개월 선택시 연 2%, 25~36개월 선택시 연 3%의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한국지엠은 4월 한 달간 일부 차량에 대해 낮은 금리로 할부해 주는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크루즈(가솔린만) 구입시 10%의 선수금만 내면, 최고 36개월 할부시 이자율을 3.9%만 적용하고, 48개월 장기 할부시에는 선수금 5%에 7.0%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선수금 10%에 최고 36개월 할부시 4.5%의 저리로 알페온을 구입할 수 있다.
지난달에 이어 스파크와 아베오, 마티즈 구입시 내비게이션을 제공한다.
GM코리아는 서울모터쇼 기간 중 캐딜락 차량을 계약하고 4월 내 등록을 완료하는 고객에게 아이패드2를 제공하고, 크라이슬러는 모터쇼 기간 전시관을 방문해 현장 계약을 하는 고객에게 최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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